갈급한 영혼을 찾아 복음을 전하는 일본 캠퍼스의 김용태 선교사

설명

 김용태(1983.02.28/ 40세)

선미션교회 일본 수련회

일본 나고야 아이치 교회 여름성경학교

일본 WORSHIP ACADEMY

청소년연합 수련회

사역

[과거] 삼촌이 담임목회를 하고 계셔서 신학 훈련을 받으면서 교회에서 사역을 했습니다, 모교회에서 함께 다녔던 장성환 선교사와 우연히 연락을 하게 되었고, 만나 일본 선교를 하고 있으며 비거주로 일본과 한국을 오고 가며 사역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장선교사의 선교 방향을 듣게 되었고, 그 때는 일본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사역 방향을 들었을 때 너무 감동을 받게 되었고 내가 하고 싶은 사역과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던 일을 마무리 하는 동시에 삼촌 교회를 나와 ‘선미션교회’에서 사역에 집중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과 한국에서 사역을 하게 되었고, 현지 사역은 성결교단에서 주최한 청소년 여름수련회 찬양팀, 일본 강명식교수님과 함께 WORSHIP ACADEMY 스텝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본 나고야 아이치 교회에서 주최한 여름성경학교에서 스텝 및 4학년 아이들과 함께 공과를 하게 되었고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사역을 못하고 있다. 지금은 분당 희망찬 교회에서 찬양팀에서 악기팀과 청년부에 소속이 되어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에서의 여러 선교 행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은혜대학에서

2년전 회사 일을 그만 두게 되었고, 그 가운데 새롭게 시작하려는 과정에서 블레싱재팬을 알게 되어 그 가운데 호주기독교대학의 은혜대학 상담학 사역을 알게 되었습니다.  3년 전에 읽었던 책이 생각났습니다. ”하버드자존감 수업” 이라는 책이었는데 상담을 다룬 책이었고, 그 때 감명 깊이 책을 읽으면서 상담학이 정말 복음을 전하는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상담학과를 진학하는데 있어 나에게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블레싱재팬을 통해 호주기독교대학 이 전액장학금으로 진행하는 은혜대학 상담학과에 진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에 상담이라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지 않다는 사실과 일본인들과 한인 선교사님들에게 정신적 치유와, 상담학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일본 현지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좋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나 또한 상담학을 배워 상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가고자 합니다.

은혜대학을 통해

호주기독교대학의 은혜대학 상담학과 졸업 후 일본인들에게 상담을 알리고 싶고, 따라서 은혜대학의 캠퍼스를 구축하여 일본 현지에 계신 목사님, 선교사님들에게 소개하고 지원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비젼

호주기독교대학 상담학을 배우게 되면서 나의 삶을 뒤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서 복음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현지인에게 상담이 좋은 역할이 될 수 있음에 너무 좋았고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복음이 스며들 수 있는 그런 공부를 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소명과 목표

일본인에게 사람과 사람으로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마음을 나누면서 그 안에 공허함을 복음으로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상담학을 잘 배우길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진심으로 대하셨듯이 나도 그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이 목표이자 소명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사용하시고,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어느 곳에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갈급한 사마리아인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그들을 회복시키고, 복음 전하는 것이 소명입니다. 같이 울고, 웃을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