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부르심을 받은 최주연선교사

설명

최주연-WEC 국제선교회 일본 지부 선교사

전주홍 (WEC 국제선교회 일본 지부 선교사), 전엘림(중2),전누림(중1),전드림(초6), 전아림(초2)

주일 일본어 예배 1, 2부 찬양 인도 및 설교

매주 금요일 오전 아기 영어 교실

WEC 국제선교회 일본 지부 오사카팀 모임

사역

저희 부부는 2007년 WEC 국제선교회에 영입된 후 2009년에 호주의 선교사 훈련 학교인 Worldview Centre for Intercultural Studies 에서 4년간 공부하며 교회 개척과 중독자사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 WEC 국제선교회의 영입 마지막 과정인 Candidate Orientation을 뉴질랜드에서 3개월간 받고 한국에 돌아와 4년간 주중에는 WEC 국제선교회 한국 본부에서 동원사역을 하였고, 주말과 주일에는 교회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 파송교회인 김제신광교회에서 1년간 유치부, 영어 예배 그리고 선교부 사역을 한 후 2018년 3월에 일본 오사카에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바라키 성서교회의 협력 선교사로서 이바라키 성서교회의 사이토회당을 담당하며 예배 사역과 주중 영어교실, 한글교실 그리고 구도자들과의 성경 공부를 하고 있으며 WEC 국제선교회 일본 지부의 오사카팀원으로서 교회 개척을 하고 있습니다.

은혜대학에서

일본에서 사역을 하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살고 있고, 삶의 여러가지 어려움을 당하는 모습을 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고, 기독교 상담학 공부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되어 호주기독교대학을 통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은혜대학을 통해

현재 은혜 대학의 일본 캠퍼스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 은혜 대학 일본 캠퍼스가 잘 구축되도록 돕고, 일본에서 전문 상담가, 상담 선교사로서 일하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남은 분기의 공부를 잘 마쳐서 전문 상담가의 자질을 충분히 갖춘 상담 전문 선교사로서 잘 준비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비젼

현재 일본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로서 상담의 중요성 그것도 기독교 상담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 모든 사역의 바탕이 상담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교도 결국은 사람을 만나서 그들이 이야기를 듣고 관계를 쌓아가며 신뢰를 얻을 때 가능한데 상담은 그 모든 사역의 기초를 배우기에 정말로 좋은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호주기독교대학의 가르침대로 적극적 경청과 상담의 기술들을 잘 익히고 체질화시켜서 일본인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그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미래에 어떻게 인도해 주실지 지금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먼 미래에 은혜 대학에서 가르치는 사역 또는 전문 상담가의 일을 할 수도 있기를 기도합니다.
지금으로써는 맡겨진 공부를 최선을 다하여 감당하고 잘 마치는 것입니다.

소명과 목표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고 일본에서 사역한 지는 이제 만 4년이 되었습니다. 흔히 일본은 열매를 맺기가 힘든 선교지로 알고 계시듯 아직 시작 단계에 있는 만큼 계속 일본에 살면서 성실하고 꾸준하게 이들과 관계를 쌓아가고 신뢰를 얻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 올 때 받은 말씀이 “즐거워 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 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장 15절 말씀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기 이전에 제가 만나는 일본인 한사람 한사람과 친구가 되어 그들과 함께 웃고 우는 그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는 것이 저희 소명이자 목표입니다. 지금도 조금씩 경험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어려움에 처한 자들을 더 찾아 다니며 호주기독교대학에서 공부한대로 그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공감해주며 친구가 되어 더 많은 일본인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도록 돕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