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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사랑하고 섬기는 차숙영 선교사님

Charis Fund

  • 목표 후원금

    $600.00

  • 후원된 모금액 (달성률)

    $0.00 (0%)

  • 후원수

    0

  • 미션 종료 방법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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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s 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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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이 사역 스스로 자립적으로 운용되고, 성장할 수 있어서 전세계 선교지에 인구 1만명에 1명의 기독교 전문상담자를 배출해서 전세계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에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셔너 소개

호주기독교대학에서 은혜대학을 통해 전세계 선교지에 기독교상담자를 양성하는 사역을 시작합니다. 선교지의 현지인들에게 전액장학금으로 호주기독교대학이 지원합니다.

이메일 : ccm@accu.edu.au

연락처 : 0402 140 905

미션 간단 소개

일본인에게 사람과 사람으로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마음을 나누면서 그 안에 공허함을 복음으로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상담학을 잘 배우길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진심으로 대하셨듯이 나도 그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이 목표이자 소명입니다.

설명

 

저는 1974년 8월18일 해남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의 신앙이 좋으셔서 어려서부터 교회 중심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중학교 때 처음으로 저희 집 앞 기도처에서 기도하다가 성령님을 경험하였습니다.
청년부가 되면서 서울에서 지내게 되었는데요, 교회에서 교사와 청년리더 그리고 반주자로 섬겼습니다. YWAM에서 진행 하는 미니 예배학교에서 훈련을 받으며 예배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매 주 예배 모임에 참여 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 대학을 졸업 후 피아노 학원을 3년 정도 운영하게 되었고, 이 후 소개로 남편을 만나서 2년 연애 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딸 희원, 희민 그리고 아들 하준이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큰 딸 희원이는 대학2학년으로서 미국 Dikinson Colleage에서 국제 비즈니스 매니즈먼트를 전공 하고 있습니다. 희원이는 밝고 명랑 하기도 하지만, 건강이 약하고, 수줍음도 많은 편입니다.
둘째 딸 희민이는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12학년으로 곧 고등학교 졸업을 앞 두고 있습니다. 셋째 하준이는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6학년에 재학중에 있습니다.
남편은 선교사의 비전이 있었습니다. 5대째 믿음의 유산을 가지고 있는 가정에서 태어나 믿음 안에서 잘 자랐는데요, 선교사로부터 신앙을 받은 바, 복음의 빚진 가정으로서 타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선교사로 자원하였습니다. 섬기던 교회에서 5년 섬기다가 저희 가정은 중앙 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선교사로 프론티어즈 국제 단체와 교회 파송을 2006년도에 받았습니다. 만6년 중앙 아시아 선교를 마치고, 다시 중앙 아시아로 들어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저희는 본부 제안으로 북인도 선교사로 재 파송을 받게 되었습니다.
북인도에서는 교회 개척 사역을 위해 교육 선교 사역을 하면서, 언어 센터를 열게 되었고, 사역을 위해 실용영어(BA)와 교육학(MA)을 공부하였습니다.

 


 

사역

저희 가정은 중앙 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 2006년도에 파송 받아 무슬림 공동체 가운데 가정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지난 6년 동안 하였습니다. 98%가 이슬람을 믿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유일한 비자인 비즈니스 비자를 받아 사역하였습니다. 남편 믿음 선교사는 현지 법인 ‘우미트서비스엔지니어링’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운영 하였고, 비즈니스와 선교를 함께 감당하였습니다. 비자 받는 문제와, 재정 문재, 교육문제, 안전의 문제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지체들이 세례를 받고, 가정 교회를 세우는 사역들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안식년을 가게 되었고, 회사를 다른 선교사님에게 위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위임 받은 선교사님께서 5차례 비자 거절로 회사를 닫게 되었고, 저희는 투르크메니스탄에 다시 들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안식년 이후 소속 단체의 제안으로 북인도 무슬림 교회개척 팀으로 다시 재 파송을 2014년에 받게 되어 현재는 북인도 무슬림을 대상으로 가정교회 개척, 교육, 긍휼, 기도 사역등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의 팬데믹으로 그동안 해 왔던 사역들을 멈추어야 했고, 온라인 상에서 말씀을 나누며, 기도하며 지내 오다 지난 해 2021년 10월 인도에 다시 들어 와 3기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섬겨 왔던 공동체와 다시 만나게 되어 교제를 나누고 있고, 무슬림 지역에 다시 니아 움미드 러닝 센터를 지난 4월에 세워 무슬림 자녀들을 교육으로 섬기며 말씀으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N지역에 토요 성경학교를 시작하게 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말씀과 예배를 통해 주님을 믿고 따르게 되었고, 현지 목회자, 리더 성경 공부를 줌으로 열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EVD팀을 결성 하여 현지 리더자를 발굴 훈련하고, 협력하며, 전 세계적으로 흩어져 있지만, 인도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기로 헌신한 이들과 함께 온라인 상에서 금식하며 함께 기도 하고 있고, 2주에 한번 씩 함께 전략적인 모임과 기도, 훈련, 교제를 통해 70만이 집단적으로 살아가는 지역을 위해 기도와 전도등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팬더믹으로 멈춰진 DBS그룹 성경 공부도 점차 다시 시작하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코로나 상황이라 다수가 모여 함께 할 수 없는 열악한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가르쳐 지도록 그래서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은혜대학에서

두번 째 안식년을 팬데믹 상황으로 한국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3기 사역을 위해 무엇을 준비할까를 놓고 고민하며 기도중에 있었습니다. 그 때 마침 카리스 칼리지에 대해 소개 받게 되었고, 깊이 기도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무슬림 선교를 통해 많은 여성들과 자녀들이 억압 받고, 상처 받고, 학대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이들을 상담을 통해 좀더 잘 섬길 수 있을 거 같아서 은혜대학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은혜대학을 통해

은혜대학을 졸업 후 상담센터를 통해 인도의 현지 상담가들을 많이 세우고 싶습니다. 더불어 상담을 통해 많은 현지 자매들과 가정, 그리고 자녀들을 돕고 싶습니다. 인도에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지만, 무슬림을 위한 사역자와 교회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무슬림들은 소외 되어 왔고, 교회 마저도 그들을 품고 사랑하는 자들이 거의 없습니다. 무슬림에 대한 잘못된 선입관과 인도의 카스트 제도로 인해 교회들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혜대학을 졸업 후에는 델리 뿐만 아니라 인도의 각 지역에 상담 센터를 세우도록 선교사들과 협력하기를 원합니다. 인도 전역에 상담 센터들이 잘 세워져서 그 지역의 영혼들을 잘 섬기고, 리더자들을 발굴하고, 세우는 일에 힘쓰길 바랍니다.

 

비젼

은혜 대학에서 학과 과정을 잘 배우고 상담가로서의 품성과 자질을 잘 닦아 가는 것입니다. 은혜대학을 통해 많은 상담가 교수님들과 동역자와의 만남을 통해 배우고, 협력하며, 네트웍을 가지고 일해 나가는 것입니다. 각 나라의 학생들과 협력해 인도에서 상담센터를 어떻게 세우고, 이끌어 갈지를 배워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현지인들을 리쿠리팅 하고, 교육하고 세우는 일에 함께 협력하고 기도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모든 일이 저 혼자의 힘으로 되지 않기에 지속적인 전략과 배움을 통해 인디아 은혜대학과 상담센터가 잘 세워지리라 봅니다.

 

소명과 목표

저의 최종 소명과 목표는 인도의 여성들과 자녀들 그리고 가정들이 주님의 뜻대로 살아 가며, 하나님을 즐거워 하며 하나님을 잘 섬기도록 돕는데 있습니다. 은혜대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도 전역에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가들이 세워지고, 사람을 세우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은혜대학과 상담센터를 통해 인도의 수 많은 가정들이 참 자유와 행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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