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향민을 섬기는 서한나 선생님
Charis 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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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후원금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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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된 모금액 (달성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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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수
0명
Charis 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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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이 사역 스스로 자립적으로 운용되고, 성장할 수 있어서 전세계 선교지에 인구 1만명에 1명의 기독교 전문상담자를 배출해서 전세계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에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셔너 소개
호주기독교대학에서 은혜대학을 통해 전세계 선교지에 기독교상담자를 양성하는 사역을 시작합니다. 선교지의 현지인들에게 전액장학금으로 호주기독교대학이 지원합니다.
이메일 : ccm@accu.edu.au
연락처 : 0402 140 905
미션 간단 소개
은혜 대학의 비전은 건강한 가족, 교회, 사회를 위해서 성경적인 진리로 개인을 회복하고 교육한다는 것입니다. 은혜학교의 비전처럼, 학교에서의 배움을 통해 우선 제 자신이 성경적인 진리안에서 온전한 자아를 회복하고, 저에게 주어진 길을 발견하며, 제가 가야할 길을 멈추지 않고 걸어가고자 합니다.
- 설명
- 후원자
설명
안녕하세요. 서한나라고 합니다. 카리스칼리지를 통해 상담을 공부하게 되고, 저에 대해 소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아빠와는 헤어지면서 집을 이사하고, 학교도 전학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는 사촌 여동생도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사역
저는 현재 건축회사에서 경영지원업무를 하고 있으며, 근무한지는 10년정도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탈북민 아이들이 숙식하며 지내는 고양시에 있는 한벗학교 사진입니다. 동네 이웃으로 친하게 지내던 탈북민 아이가 이곳에서 지내게 되어 이 곳을 알게 되었고, 초등1학년부터 중2까지 20명 가량의 아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토요일이나 주일저녁에 저녁식사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은혜대학에서
예전에 받은 일반적인 상담을 통해 제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깨닫고 이해하게 되었지만, 실질적인 회복은 기독교 상담을 받았을 때입니다. 상담 과정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기다리셨는지를 깨닫게 되었을 때 오랜 시간 마음을 짓누르던 것에서 자유 하게 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진정한 회복은 주님과의 관계 회복임을 알게 되었고, 기독교상담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은 특별히 기독교상담을 깊게 가르치며, 이론뿐 아니라 실질적이고 실제적인 과정을 배운다고 들었고, 수업을 통해 조금씩 경험하고 있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의 과정을 통해 상담의 실제적인 기술과 더불어 기독교 상담만이 해결할 수 있는 깊은 진리들을 배우길 기대합니다.
은혜대학을 통해
은혜대학에서 배우는 것이 단지 상담학 공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시고 섬기시는 모습에서 오히려 더 많은 배움과 은혜가 있음을 계속 깨닫고 있습니다. 줌 수업, 동영상 등을 통해 학습하는 시간이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상담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교수님들 모습에서 교수와 상담사, 크리스찬의 모습이 동시에 보여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에서 배움의 시간을 통해 저도 그러한 모습을 닮아 가길 원합니다.
은혜대학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상담으로 회복되고, 좋은 상담가로 거듭나며, 진정한 크리스찬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졸업 후에 은혜대학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어떤 것이 있는지는 구체적으로는 아직 모르지만, 은혜대학을 잘 알리고 싶고, 특별히 북한주민과 탈북 민들이 기독교 상담을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고, 회복되도록 돕고 싶습니다. 또한 탈북 민들이 기독교 상담을 배워 더 많은 북한 주민과 탈북 민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는 역할을 하도록, 그들이 잘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비젼
호주기독교대학의 비전은 건강한 가족, 교회, 사회를 위해서 성경적인 진리로 개인을 회복하고 교육한다는 것입니다. 호주기독교대학의 은혜학교사역의 비전처럼, 학교에서의 배움을 통해 우선 제 자신이 성경적인 진리안에서 온전한 자아를 회복하고, 저에게 주어진 길을 발견하며, 제가 가야할 길을 멈추지 않고 걸어가고자 합니다.
상담과정을 통해 예수님이 사람들을 치료하며, 회복시키며, 섬기셨던 모습을 깨닫고 배우고 닮아 가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제가 힘들었을 때 상담선생님의 도움을 통해 포기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처럼, 다른 이가 힘들어할 때 마음을 다해 도울 수 있는 상담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명과 목표
제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신 주님을 더 깊이 알기 원합니다. 힘들다고 느꼈던 고난의 시간들이 주님이 저를 보호하시고 성장케 하신 시간임을 깨달을 때마다, 제 삶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삶을 더 아끼고 정말 제가 해야 할 일을 하다가 주님께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어린시절의 저처럼 외로워 하거나, 청년시절의 저처럼 방황하고 우울해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특별히 4년전 만난 탈 북민 아이와 탈북민학교 어린이들을 통해 하나님이 북한사람들을 정말 귀하게 만드셨고,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 계속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북한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오래도록 아프셨고, 우리에게 가서 도우라고 계속 말씀하셨음을 이제서야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프고 힘들지만, 정말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그곳에, 주님의 마음이 더 애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작고 부족한 힘이라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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